[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임강성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강성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임강성은 드라마 MBC '내 사랑 치유기', '돈꽃', KBS '마녀의 법정', OCN '터널', '처용2', MBC '그녀는 예뻤다', SBS '용팔이', OCN '닥터프로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더불어 영화 데뷔작인 '소리도 없이'에 이어 최근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트 러브'에도 합류 소식을 알리며 스크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을 가창한 가수로도 잘 알려진 임강성은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종연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를 비롯, '스핏 파이어 그릴', '은밀하게 위대하게', '블루레인', '록키호러쇼', '빈센트 반 고흐', '빨래', '최치원', '김종욱 찾기', '막돼먹은 영애씨'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인정받아 왔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강성이 향후 보여줄 모습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임강성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한 임강성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강성도 "스타잇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 감사하다. 우리는 살아가며 서로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주는데, 나에게는 스타잇이 그런 나무 같은 존재 될 것 같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기쁘고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임강성이 소속된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곽민선, 이유빈, 조수연, 한초임, 배우 선우은숙, 지수원, 황태광, 황동주, 한수연, 백승희, 김민영, 한소은,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이금주, 당구선수 한주희, 골프선수 조아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