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황보라♥김영훈 결혼 축하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우희진이 황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우희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씩씩하고 밝을 수가. 오늘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 보라의 결혼을 축하하러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된 보라야. 결혼 축하해~!!축복하고 응원해~"라며 황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축하", "행복하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우희진은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황보라는 소속사 워크하우스 대표이자 배우 김용건의 차남, 하정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영훈과 이날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열린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가수 하림이 맡았다. 하정우 또한 동생을 위해 하객을 직접 맞이하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황보라와 김영훈은 2012년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0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