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맨파' 크루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엠비셔스 오천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11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94aa76fede95ce.jpg)
이날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은 "긴 시간을 많은 일을 해냈다. 댄서들과 함께 하게 돼 그 부분이 제일 좋았다"고 말했고 엠비셔스 우태는 "여러 무대를 남긴 것 같아 뜻깊다. 다양한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를 소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뿌듯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위댐보이즈 바타는 "춤 적으로, 인간적으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팀원들과 더 돈독해졌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이제 경연을 안 해도 돼서 너무 좋다. 편하게 마주하며 웃을 수 있고,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소감을 밝혔다.
뱅크투브라더스 비지비는 "아직 몰입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경연 끝난 게 실감 안 난다"고 말했고, 위댐보이즈 인규는 "댄서라는 직업으로 사랑받을 수 있어서 좋다. 멋진 댄서들과 한국을 대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스트절크 제이호는 "우리의 예술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스맨파'가 끝나도 소통하며 우리 춤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스맨파'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네 크루가 미션을 펼치며 5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된 우승 크루는 저스트절크였다.
이들은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를 펼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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