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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 마동석 "정경호, 연기력에 센스·유머까지 뛰어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압꾸정'의 정경호가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압꾸정' 정경호과 마동석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쇼박스]
'압꾸정' 정경호과 마동석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진=쇼박스]

정경호가 연기한 '지우'는 자신감과 까칠함을 모두 갖춘 압구정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로, 마동석이 연기한 '대국'과 함께 K-뷰티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꾸밈 없이 재밌는 시나리오를 보고 이 역할에 너무나도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힌 정경호는 '지우'의 의상 아이디어부터 '대국'과의 애드리브 대사까지 디테일한 부분들에 직접 참여해 생생하고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등 웰메이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경호는 이번 '압꾸정'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와는 또 다른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임진순 감독은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와 맛깔 나는 애드리브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한 정경호에 대해 "정경호의 풍부한 감정 표현과 말맛을 살리는 대사 구현력이 캐릭터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줬다"라고 극찬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마동석은 "정경호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센스, 유머감각까지 뛰어난 배우"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압꾸정'은 11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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