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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엠에스팀과 인연 계속…차기작 러브콜까지 '겹경사'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위하준은 2014년 '차이나타운' 데뷔 직후 엠에스팀엔터테인먼와 인연을 맺은 후 2019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재계약을 맺으며 8년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배우 위하준이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위하준이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위하준은 첫 주연작인 영화 '곤지암'의 흥행으로 충무로의 루키로 떠오른 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JTBC '18어게인' 등을 비롯해 영화 걸캅스', '미드나이트', '샤크' 등에 이르기까지 휴먼,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소화하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실력파 배우로 성장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2021년 전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서 실종된 형을 찾아 '오징어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잠입하는 '황준호'로 활약하며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올라섰다. 이후 위하준은 tvN '배드앤크레이지'의 K를 통해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전대미문의 히어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데 이어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 속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 에서 '최도일'역을 통해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오가는 매력적인 연기로 여심을 강타하며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장시켰다.

이번 재계약에 대해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측은 "오랜 기간 함께 하며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 위하준 배우에게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8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앞으로 위하준 배우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재계약을 마무리한 위하준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촬영을 마친 후에는 '작은아씨들' 이후 쇄도하고 있는 대본들을 검토하며 차기작 선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는 위하준 배우를 비롯해 배우 손예진, 이민정, 고성희, 이초희씨가 소속되어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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