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타강사'가 축구에 이어 교과서 속 문학작품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안방에 전달한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두 번째 강의자로 국어 일타강사인 김민정 강사가 나선다. 김민정 강사는 처음 만나는 수강생들 앞에서도 높은 텐션을 자랑,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등 범상치 않은 시작을 알린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 강사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수강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인기 강사의 찐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강의 시작에 앞서 이용진과 김호영은 각각 국어를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국어 과목에 대해 서로 다른 모멘트를 보이며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고.
이날 강의에는 국어에 진심인 수강생들이 모인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뜻밖의 훈민정음 랩(?)을 선보이고, 김수지 아나운서는 중학교 때 자신이 쓴 로맨스 소설이 완판 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정 강사가 '국어를 잘하면 00을 잘한다'고 강의 주제를 밝히자, 수강생들은 일동 당황하며 믿기지 못하는 듯 "거짓말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MBC '일타강사' 3회는 오는 3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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