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안정환이 이끈 MBC 월드컵 중계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생중계된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 대 가나 경기는 MBC, KBS, SBS 지상파 3사 합산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9.1%를 기록했다.
안정환, 김성주, 서형욱을 내세운 MBC는 전국 가구 기준 20.0%, 수도권 가구 시청률 21.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MBC는 앞서 우루과이 전 중계에서 18.2%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를 넘는 시청률로 타 방송사를 압도했다.
박지성, 이승우, 배성재 조합의 SBS는 12.8%, 구자철, 한준희, 이광용이 중계한 KBS 2TV는 6.3%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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