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부부가 된 웹툰 작가 전선욱, 야옹이 작가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전선욱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야옹이 작가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웨딩화보.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에서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행복한 순간을 남겼다.
전선욱은 "어제 나영이와의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다"라고 알리면서 "더 많은 하객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어려웠다.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도움을 준 지인을 언급했고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전선욱은 "무엇보다 우리 나영이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함께하는 길이 분명 쉽지 않겠지만, 만나오면서 서로의 행복감이 점점 커지고 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해질 거라고 난 확신해. 나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약속했다.
게시글을 접한 야옹이 작가는 "우리 진짜 감사한 일 뿐"이라며 "지금처럼 잘 지내자 오빠. 내가 호강시켜줄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야옹이와 전선욱은 3일 결혼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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