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오유진이 새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할 전망이다.
7일 WNY 측은 조이뉴스24에 "오유진이 SBS 새 드라마 '트롤리'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 여기에 박희순, 김현주, 김무열, 정수빈 등이 출연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유진은 극 중 진승희로 분한 류현경의 아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승희는 전도유망한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내인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한편 오유진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뉴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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