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내맞선' 하태커플 안효섭, 김세정이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 재회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2 SBS 연기대상' 3MC로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이 확정됐다.
신동엽은 올해로 여섯 번째 'S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아 2022년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그는 '2022 SBS 연기대상'의 상징으로 진행의 중심을 잡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엽에 이어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역 안효섭, 김세정이 MC로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최고 시청률 14.1%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끌었고, 해외 OTT 월드 랭킹 2위에 등극하는 등 2022년 상반기 전세계적인 메가히트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극 중 안효섭, 김세정이 분한 '하태커플(하리 태무 커플의 애칭)'은 달콤한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비주얼 조합으로 신드롬을 이루었던 커플이었던 만큼 'SBS 연기대상'을 통한 이들의 재회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다.
안효섭이 보여줄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에 기대감이 수직상승하는 한편, 이미 여러 예능을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준 김세정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2022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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