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작곡가 라이언 전이 제작한 그룹 버가부가 데뷔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8일 버가부 소속사 ATE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에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버가부가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며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멤버 전원의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또한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버가부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버가부는 지난해 10월 싱글 'bugAboo'로 데뷔했고 지난 6월 싱글 2집 'POP'으로 컴백해지만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