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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MAXIDENT', 누적판매 300만장 돌파 '트리플 밀리언셀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가 누적 판매량 300만 장 돌파 인증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ODDINARY'(오디너리)와 10월 'MAXIDENT'를 발매했다. 'ODDINARY'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최초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MAXIDENT'는 발매 한 달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JYP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에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 8일에는 앨범 'MAXIDENT'로 써클차트에서 트리플 밀리언 인증을 받는 기쁨까지 누렸다.

스트레이 키즈 'MAXIDENT'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MAXIDENT'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최근 한터차트 11월 월간 소셜 차트 정상에도 오르며 압도적인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뽐낸 스트레이 키즈는 여러 해외 매체의 연말 차트 조명을 받으며 인기 열기를 방증했다. 지난 3월 발표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미니 앨범 'ODDINARY'는 미국 매거진 나일론(NYLON)의 'THE 20 BEST K-POP RELEASES OF 2022'와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선정한 'The Best K-Pop Albums Of 2022'에 뽑혔다. 또 10월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연속 1위를 기록한 미니 앨범 'MAXIDENT'는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발표한 'Top 50 Albums of 2022' 38위와 미국 연예 매체 팝 크러쉬(POP CRUSH)의 '15 BEST POP ALBUMS OF 2022'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달 3일 일본 닛테레 '베스트아티스트', 14일 후지테레비 '2022 FNS 가요제 제 2의 밤', 24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2' 등 현지 방송에 차례로 출연한다.

새해에는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하고 일본에서는 첫 돔 공연을 연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29일~5월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고 미국, 일본을 거쳐 9월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또 내년 4월까지 동남아시아, 일본, 호주, 미국에서 월드투어의 기세를 한층 높인다. 특히 2월 11일~12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 3월 31일과 4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을 통해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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