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JTBC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배우 송중기가 방송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을 싹쓸이 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12월2주차 조사에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자체 주간 화제성 최고 점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 방송 예정작이 포함된 총 23편의 드라마에서 발생한 총 화제성의 48.7%의 점유율로 지난 주 기록한 43.1%의 점유율을 넘어섰다.
2위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가 차지했다. 새롭게 투입된 여주인공 고윤정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오르며 이슈메이커로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SBS '치얼업'이 차지했고, 4위는 지난주 첫방송을 시작한 MBC 새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차지했다. 박주현과 김민주의 연기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태풍의 신부', '커튼콜' 그리고 MBC '일당백집사'였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도 '재벌집 막내아들'이 싹쓸이 했다.
송중기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성민이 2위에 올랐다. 김신록(4위)과 신현빈(5위), 박지현(7위), 김남희(8위) 등 10위권 내에 무려 6명의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환혼: 빛과 그림자'의 새 여주인공 고윤정이 3위를, 이재욱은 6위에 올랐다. '치얼업' 한지현과 배인혁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12월12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12월5일부터 2022년 12월1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3편과 출연자 317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