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첫 번째 탈락자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티빙에서 공개된 '보물찾기' 3화에서는 덕자 팀이 마지막 돈가방을 찾으며 오현민 팀과 전국진 팀이 첫번째 탈락 팀으로 확정됐다. 숨겨진 마지막 돈에 대한 단서를 풀어낸 덕자 팀의 최유솔은 천장에서 쏟아진 돈벼락을 맞고 환호를 내질렀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네번째로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덕자 팀은 가장 늦게 '해어수산'으로 도착했지만 끝내 생존해 반전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덕자는 "우리 팀을 무시하고 질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통쾌했다"고 속 시원한 소감을 전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각 2천만원씩 획득한 4개의 팀은 돈을 나누어 가지기에 앞서 팀 내 기여도가 가장 낮은 참가자를 한 명 뽑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뽑힌 참가자는 획득한 금액에서 백만원만 가질 수 있다는 룰에 참가자들은 치열한 눈치싸움을 시작했다. 더 많은 돈을 차지하기 위해 돈 가방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많이 기여했는지 어필하며 각 팀별로 투표를 시작했다.
이 후 참가자들을 한데 모은 의뢰인은 이번 보물찾기가 단순히 돈만 찾기 위함이 아니라며 진짜 목적을 밝혀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돈 가방을 찾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야 하고, 참가자들 중 뛰어난 능력을 갖춘 단 한 사람만이 가장 큰돈을 차지하게 될 것임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의 룰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앞으로 한층 더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을 다짐해 더욱 스펙타클한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낚시터에서 펼쳐졌다. 살아남은 교주 팀, 덕자 팀, 임현서 팀, 장지수 팀은 이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단서를 푸는 모습을 보여 이용자들을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거침없이 배를 운전하고 단서를 풀기 위해 통발에 든 물고기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잡아채는 등 한층 더 날것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낚시터 좌대의 비밀번호를 가장 먼저 푼 교주 팀은 피투성이의 현장을 마주해 모두를 놀라게 하며 다음 회차를 기다리게 했다.
대규모 스케일에 촘촘한 스토리까지 더해진 '보물찾기'는 갈수록 더욱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3화 공개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오현민이 첫번째 탈락이라니 이제 서바이벌계의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는 것일까?', '마지막에 펭귄 액자 돌리고 천장에서 돈 쏟아질 때 같이 소리질렀다 대박 짜릿해!', '이건 리얼 한편의 스릴러 영화다 이 스토리의 결말이 너무 궁금해짐', '와 참가자들 다음번엔 백만원 안가지려고 이전보다 단서 더 빠르게 푸는 듯 역시 동기부여가 최고야', '다음 화는 진짜 완전 스펙타클할 듯 이제 진짜 시작이다' 등 빠른 전개에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였다.
이제 16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어른들의 동심파괴 서바이벌 '보물찾기'는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테이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점점 더 커지는 상금과 새로운 전개는 일상의 지루함을 깨주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두번째 스테이지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4화는 23일 금요일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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