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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슈룹'→'재벌집 막내아들'→'사랑의 이해'…루키 행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인 배우 문성현이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사랑의 이해'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문성현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문성현 프로필.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바라보는 제각각의 시각을 가진 네 남녀가 한 공간인 KCU은행 영포점에서 만나 벌어지는 현실 밀착형 연애기를 그린다.

극 중 문성현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 하상수(유연석 분)의 과거를 연기한다. 하상수는 한결같은 일상 속 ‘사랑’이라는 변수를 마주했지만, 사실 평범해지기조차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문성현이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하상수의 학창 시절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문성현은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등 유명 배우들의 아역을 연달아 맡으며 2022년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슈룹'의 소심한 심소군부터 '재벌집 막내아들'의 안하무인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역까지 극과 극 성격의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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