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언젠가 대중의 관심 멀어질 것...인기에 연연하지 않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현빈이 인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현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현빈은 "'공조2: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캐릭터에 대한 접근 방식을 조금 고민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작품 '하얼빈'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에 다가가려고 시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신드롬급의 인기를 여러 차례 경험하기도 했던 현빈은 "언젠가는 당연히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으니,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은 늘 한다"고 인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빈은 완벽주의자라는 평가에 대해 "스스로 그렇게 말할 순 없지만, 일에서만큼은 완벽주의자가 되고 싶다. 배우의 일은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일에 있어서는 실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