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블러썸과 12월 전속계약 종료 "서로의 앞날 응원"(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보검과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보검 전속 계약 만료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보검 배우와의 계약 만료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