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국적의 연인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 및 연인의 임신설까지 나오고 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에 "(송중기의 결혼설 및 연인의 임신설 관련) 배우 사생활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짧은 공식입장을 냈다.
앞서 송중기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비연예인 영국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중기 소속사 역시 "송중기 배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하자 두 사람의 결혼설 및 연인의 임신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송중기 측은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입장은 내지 않으며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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