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개며느리' 신기루가 별명이 엘사인 이유를 밝힌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연출 박소현, 작가 안용진) 7회 예고에는 뉴페이스 MC 황제성과 게스트 신기루가 등장했다.
이날 양세찬을 대신해 '개사위' 황제성이 특별 MC로 나섰다. 특히 문세윤은 '개사위' 황제성과 장모님의 특별한 관계를 제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황제성과 더불어 '개며느리' 신기루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명절에 시댁에서 LA갈비를 4kg 먹는다고 해 '엘사'라는 별명을 얻은 '개며느리' 신기루는 쿨한 매력으로 시댁에서도 사랑 받는 토크를 펼쳐 스튜디오까지 사로잡는다.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개며느리'들은 '고부 체인지 데이트'를 펼친다. 2% 부족한 고부 데이트를 본 '개며느리'들은 작당 모의 끝에 "우리 시어머니가 바뀌었어요"라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로를 바꿔 데이트 장소로 나간 '개며느리'들을 본 시어머니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희는 김경아의 시어머니와 함께 핑크로 도배된 핫플 카페에 방문한다. SNS 마니아 김영희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인증샷 퍼레이드에 나섰고, 김경아의 시어머니는 신개념 구도의 사진법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김영희는 김경아와의 캠핑에서 호텔로 가자는 시어머니의 취향을 접수해, 서울 한복판의 럭셔리한 호텔로 향한다. 호텔 내 캠핑 테마룸에서 이들은 풀옵션 호화 캠핑을 선보였고, 김경아의 시어머니는 진짜 며느리 김경아의 캠핑과 일일 며느리 김영희의 호캉스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주목되고 있다.
김경아는 정지민의 시어머니와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선다. 자유이용권 플렉스를 즐기는 김경아와 단호박 정지민 시어머니는 상극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경아는 포기를 모른 채 도전했고, 결국 정지민의 시어머니는 노력에 응답해 일생일대 첫 놀이기구 탑승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지민과 김영희의 시어머니는 만나자 마자 서로가 첫 눈에 빠졌다. 이들은 속이 뻥 뚫리는 서킷에 나섰고, 김영희의 시어머니는 너무 빠른 속도에 겁을 먹고 운전 거부까지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희의 시어머니는 질주 본능을 깨울 수 있을지, '고부 체인지 데이트'의 모습은 '개며느리' 7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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