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방송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후보 "모든 매니저들에 감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영자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가 됐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강민경, 이이경의 진행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안정환, 유재석, 이영자에 이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 대상에 도전하게 됐다.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활약했다.

이영자는 "매니저 일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 덕분에 이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감사하다. 우리 송실장, 지금까지는 맛집으로 갔지만 다음부터는 멋집으로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연예대상이 4시간이 넘어가는데 야식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질문하자 이영자는 "편의점에서 파는 핫도그, 전자렌지에 싸악 돌려서 (이미) 하나 먹었다. 양세형이 사왔다"고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