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오늘(31일) 결방된다.
31일 KBS 측은 "주말연속극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삼남매의 용감한 러브스토리'로 편성 변경돼 방송된다"고 밝혔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그린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함께 '배틀트립2'와 '살림하는 남자들2' 역시 결방된다. 이는 '2022 KBS 연기대상' 여파다.
한편 KBS는 오후 9시 20분부터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 진행 아래 '2022 KBS연기대상'을 생중계한다. 올 한해 시청자와 희노애락을 함께 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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