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파탄났다"…아이돌 출신 A씨, 불륜 의혹→SNS 비공개 전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이돌 출신 A씨의 불륜으로 한 가정이 파탄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A씨는 논란이 커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A씨는 유부녀 B씨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B씨와 만나 술을 먹여 자기 집에 데리고 갔다.

B씨의 남편 C씨는 영상을 통해 "이거 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다. 아내(B씨)는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 아들을 못 본 지 몇 달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B씨와 C씨는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A씨와 B씨의 전화 내역, 메신저 대화 내역, B씨가 C씨 앞에서 쓴 자필 각서 등을 모두 공개했다.

이진호는 "민감한 사안이라 A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당사자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메신저 내용을 확보했다는 말에도 사실이 아니라며 재빨리 전화를 끊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