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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청 "'같이삽시다' 나이 육십에 막내, 적응 힘들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김청이 '같이삽시다'에서 2년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배우 김청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김청 [사진=KBS]

김청은 '같이삽시다'에서 막내로 활약하다 지난해 하차했다. 김청은 "언니들과 굉장히 정이 들었다.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2년 정도 했으니까"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언니들 잡는 통통 튀는 막내로 활약했다. 목소리를 두톤 올리고 오버액션했다. 방송 40년을 넘게 하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통통 튀었나 싶을 정도였다"고 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외롭게 살았는데 나이 육십에 막내가 되니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항상 혼자 있다가 여럿이 부대끼다보니 이게 바로 가족이구나 느끼고 배웠죠."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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