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이혼설을 다룬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18일 윤영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악의적으로 짜깁기된 가짜뉴스를 캡처해 올린후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해당 사진에는 "'헌옷수거함 옷 주워 입고 친정도 못 가' 윤영미 아나운서, 목사 남편과 이혼 준비하는 충격 이유"라는 악의적인 내용이 담겼다.
윤영미는 "동치미, 시월드 방송에서 예전에 에피소드로 짤막하게 얘기한것들 부풀려 짜깁기하고 최근 방송된 '마이웨이' 다큐 눈물 흘리는 화면을 캡쳐해 올리는 할일없는 기자들"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저 이번 생엔 이혼수 없답니다. 통화할 때마다 사랑한다는 말 잊지 않는 남편이랑 오래오래 잘 살려고요"라고 반박했다.
윤영미는 해당 가짜뉴스를 향해 "기사 내리지 않으면 법적조치합니다. 부디 확인 좀 하고 기사씁시다. 양심에 손 얹고"라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2010년 12월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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