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출연 당시 몸매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차주영과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주영은 자신의 학력에 대해 밝히며 "유타 주립 대학교에 입학해 유타 대학교로 편입했다.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서 다시 유타 주립 대학교로 돌아와서 졸업했다. 유학을 아버지가 공부하라고 보내셨다. 무용하고 싶었는데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가 될 거로 생각 못 했다. 영화 속 인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 계속 제안이 있었고, 더 나이들기 전에 제가 참여한 작품을 남겨보고 싶어서 아무것도 없이 덤벼 보게 됐다. 요즘은 다른 작품을 촬영하러 매일 현장에 나간다"고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또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혜정이 때는 제가 살이 조금 붙은 상태로 나왔다. 캐릭터 자체도 가슴 수술한 글래머라는 게 정확했다. 그 상태로 나가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다행히 좋아해주신 것 같다. '더 글로리' 촬영 동안 따로 관리하지 않고 유지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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