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뱅 태양이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태양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함께한 '바이브'(VIBE)는 오는 28일자 '핫 100' 차트 76위로 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바이브'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건수는 각각 420만건과 2만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마지막으로 팀 앨범 수록곡을 제외한 곡으로 '핫100'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VIBE'는 서로의 관계 속 'VIBE'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중독성 비트와 태양과 지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태양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협업한 최초의 곡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3일 공개 후 전 세계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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