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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서인영 "혼인신고 마치고 동거중...남편 샤워 마치면 속옷 대령"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혼인 신고를 마치고 남편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서인영과 별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혼인 신고는 마쳤다. 같이 살고 있다"고 남편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서인영은 "결혼 후에는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9시 전에 오기 때문에 일찍 들어가서 밥을 차려야 한다"고 말했고, MC들은 놀라며 "서인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현실이다. 남편이 샤워 마치면 속옷 준비하고 커피, 주스 배달 자주 한다. 비서의 삶이다"며 "남편이 주방에 안 들어온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자기는 손이 없냐. 발이 없냐"고 발끈했고, 서인영은 "오빠보다 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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