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광희가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종이 인형의 집' 특집에 출연했다.
광희는 현재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광희는 '더 글로리'에서 라디오 DJ 역할로 출연, 임지연과 호흡을 맞췄다.
![광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더글로리' 출연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45b372e41fc27c.jpg)
광희는 이에 대해 "다들 어떻게 출연하게 됐는지 궁금해하더라. 그래서 '무한도전'에서 김은희 작가님과의 인연 때문이지 않겠느냐고 설명을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스' MC들이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님 작품 아니냐"고 묻자, 광희는 "그러니까. 저도 놀랐다. 저도 (캐스팅이 왜 됐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보통 대본이 오면 앞뒤 맥락이 같이 오는데, 저는 딱 제 장면만 대본이 왔다"고 철저한 스포 방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 공개 후 연락을 엄청 받았다. '연기를 더 잘할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분 정도 촬영을 했다는 광희는 "매니저가 '더 글로리' 출연이 제 2022년 활동의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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