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틀째 1위를 지키며 2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10만9천1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2만4천459명이다.
지난 27일 '교섭'을 누르고 새롭게 정상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틀째 1위를 지키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기세라면 200만 돌파도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 서태웅, 강백호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다.
황정민, 현빈 주연 '교섭'은 같은 날 8만9천329명을 모으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6만4천76명이다.
3위는 '아바타: 물의 길'로, 8만1천24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천28만6천936명을 기록했다. '유령'은 2계단 상승해 4위에 올랐다. 3만3천849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49만8천97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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