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승윤이 정규 앨범 '꿈의 거처'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8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이 지난 1월 26일 발매한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지난 3일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
'꿈의 거처'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윤 스스로가 "영혼을 모두 전부 남김없이 쏟아낸 앨범"이라고 밝힐 만큼 공을 들였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제 시작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첫 전국투어 매진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주 1월 30일 오픈된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DOCKING' 서울 공연이 3분 만에 매진됐으며 2월 3일 순차적으로 오픈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 도시도 3분 만에 모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DOCKING'은 2월 18일,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일 광주까지 약 두 달간 6개 도시, 총 7회 진행된다. 이승윤은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약 2만 명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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