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9일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법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빅뱅 전 멤버 승리가 9일 오전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고 보도했다.
승리는 당초 11일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9일 오전 수감 생활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승리는 2018년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돼 팀을 탈퇴했다.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88만3000달러(약 24억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구속 수감됐다.
1심에서 법정구속 후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 교도소로 이감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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