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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정경호, "꿈꿔왔던" 전도연과 투샷…이러니 설레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정경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캔들'이라며 전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정경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종방연에서 찍은 것으로, 전도연과 정경호는 단체 팀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경호는 앉아 있는 전도연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대며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정경호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전도연 선배님과 촬영할 때 대사를 하면서 앉아있다 보면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꿈꿔왔던 사람과 연기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성공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도연을 향한 존경 어린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또 그는 '내가 전도연 선배님과 언제 또 멜로를 찍어보냐'라고 생각하는데, 20대와 30대 내가 해왔던 수많은 다짐과 파이팅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로, 정경호는 최고의 인기 스타 강사 최치열 역을 맡아 남행선 역의 전도연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최치열과 남행선은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눴다. 또 방송 말미 해이(노윤서 분)가 남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이기 때문에 '스캔들'이 아닌 '로맨스'라고 고백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일타 스캔들'은 13.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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