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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TV]'웅남이' 박성웅 "14년 만에 받은 시나리오, 안 할 수 없었다"


[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성웅은 "박성광이 처음에 같이 하고 싶다고 했을 때는 웃었다. 그렇게 14년이 지난 뒤 대본을 받았는데 '이 친구가 이걸 해내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특하고 대견스러웠다. 저를 놓고 쓴 작품인데다가 이름도 '웅남이'라서 안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연출작 '웅남이'는 쑥과 마늘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내달 개봉한다.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상=정소희, 문수지 기자]
배우 박성웅이 13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상=정소희, 문수지 기자]
/문수지 기자(suj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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