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아침마당'에 연예계 대선배들이 총출동했다.
20일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나이는 숫자일 뿐! 나는 현역 가수다" 특집으로 구성돼 50년 이상 연예계 생활을 한 원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데뷔 66년 차 박재란부터, 가요계의 독보적 목소리로 꼽히는 쟈니리, '빨간 구두 아가씨'의 남일해, 방주연, '먼훗날'의 김미성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방주연은 과거에는 가수들의 위계질서가 굉장히 뚜렷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대기실에 있던 박재란이 "이리 와" 하고 부르더니 직접 화장을 고쳐준 일이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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