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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韓 예능 최초 1위…조진형→윤성빈 최종 우승자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피지컬: 100'이 극한의 퀘스트들을 뚫고 살아남은 단 한 명의 피지컬을 공개한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한국 예능 사상 최초 1위 달성 및 78개국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피지컬: 100' 최종화가 21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피지컬: 100'의 최종화에서는 오직 우승만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견뎌낸 5인의 파이널 퀘스트로 예측 불가한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조진형, 박진용, 김민철, 우진용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마지막 한 명을 결정하는 '시지프스의 형벌' 게임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덕을 오가며 100kg의 공을 굴리는 윤성빈과 정해민은 파이널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과연 이들 중 과연 누가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0명의 참가자 중 살아남은 최후의 5인 앞에 펼쳐질 파이널 퀘스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찾기 위한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극강의 난이도는 물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근력과 밸런스, 지구력과 순발력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고루 필요로한 다양한 퀘스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지컬: 100'.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며 파이널 퀘스트에 올라온 5인 중 마지막까지 토르소를 지켜내고 '최강의 피지컬'을 차지할 1인은 과연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지컬: 100'의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완벽한 피지컬을 탐구하기 위한 마지막 퀘스트는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피지컬: 100'을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마지막 녹화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가장 풀기 어려웠던 숙제가 바로 이 마지막 퀘스트였던 것 같다"라며 "수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회의하고 또 회의하면서 1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그렇게 마지막 퀘스트가 눈앞에 완성됐을 때에는 '아 이렇게 해 봐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퀘스트는 앞선 퀘스트들과는 분명 다른 모양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피지컬: 100'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뿌리와도 같은 에피소드라고 설명드리고 싶다. 고심했던 만큼 끝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또 이후에도 저희의 탐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피지컬: 100'의 최종화(9회)는 2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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