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정지소와 윤세아가 웹툰 원작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출연한다. 일본 감독 유키사나 이사오가 연출을 맡는다.
네이버 화제 웹툰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반전의 반전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가족'의 연출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맡는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GO'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리버스 엣지' 등을 선보였다.
정지소는 같은 반 친구를 죽였다고 엄마에게 고백을 하며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여고생 최선희 역할을 맡는다. 부모님의 기대 속에서 뜻하지 않는 사건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점점 커져가는 의심으로 숨겨져 있던 치명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세아는 선희의 양모인 하은주 역으로 분해 사건의 중심에 있으면서 드라마를 극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8월 크랭크인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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