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멍뭉이' 유연석과 차태현이 '놀라운 토요일'과 '런닝맨'에 출연하며 주말 예능 장악에 나선다.
영화 '멍뭉이'의 주인공 유연석과 차태현은 25일 tvN '놀라운 토요일', 26일 SBS '런닝맨'에 연이어 출연해 유쾌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개성 넘치는 받쓰 스타일부터 완벽하게 프로그램에 적응한 예능감과 전에 없던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멍뭉이' 홍보를 위해 수의사 복장, 강아지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등장한다.
'런닝맨'에서 차태현은 남다른 입담으로 평소 오랜 인연이 있던 유재석과 76라인 용띠 절친 김종국과의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여기에 차태현 못지않은 유연석의 빛나는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다. '멍뭉이'의 컨셉을 참고하여 ‘집사의 하루’로 꾸려진 이번 방송은 개봉 전부터 영화의 재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24일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도 '멍뭉이'를 만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멍뭉이'의 하이라이트 장면들과 함께 서울부터 제주까지 이어진 무려 여덟 마리 멍뭉이 배우들과의 촬영 현장 등 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연석과 차태현은 개봉일 3월1일과 4, 5일에 김주환 감독과 함께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로, 3월1일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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