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디지털 미디어 딩고(dingo)가 신규 콘텐츠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딩고는 지난 6일 오후 10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뮤직 라이브 콘텐츠 '더 눕(The Noop)'의 첫 주자 권진아 편을 공개했다.
'더 눕'은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볼 때 만족감을 나타내는 말인 '나 오늘 여기에 눕는다'라는 의미의 뮤직 라이브 콘텐츠로, 편안한 음악을 소비하는 이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들려준다.
약 8분~12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잠자기 좋은 음악, 듣기 편안한 노래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듣기 좋은 잔잔한 발라드 음악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선보인 권진아의 환상적인 라이브는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첫 화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 속 권진아는 '꿈꾸는 대로', '운이 좋았지', '실리 실리 러브(Silly Silly Love)', '잘 가', '유 얼레디 해브(You already have)', '밤'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고막에 따뜻하고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
그간 '킬링 보이스', '세로 라이브', '이슬라이브' 등 라이브, 댄스, 예능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음악을 선보여 온 딩고 뮤직은 '더 눕' 외에도 '포커스(Focus)', '라이징 보이스(Rising Voice)', '근본없는 인터뷰' 등 신규, 리뉴얼 콘텐츠의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인다.
'포커스'는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외하고 검은 배경에 조명 하나만을 배치해 시청자들이 오직 가창하는 모습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라이브 콘텐츠다. 현재 첫 화 박기영 편을 시작으로 송소희, 권진아 등의 영상이 공개됐고,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라이징 보이스'는 신인 가수, 인디 가수(밴드) 등 3명 이상의 매회 다른 실력자들이 선보이는 릴레이 라이브 콘텐츠로, 여러 장르의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을 발굴하고자 하는 딩고의 의지를 담은 콘텐츠이기도 하다.
거침없이 찾아가서 아티스트들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담아내는 딩고의 대표 인터뷰 콘텐츠 '근본없는 인터뷰' 역시 리뉴얼된 버전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아티스트의 가감 없는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딩고 뮤직은 2023년에 다채로운 뮤직 라이브와 신규 예능 콘텐츠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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