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먹방하다 팬티가 칼날처럼 변해...멍 들기도" 휴유증 고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먹방 후유증을 토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팜유 먹교수 박나래와 레전드 먹방 (feat. 김두영) | 제주 흑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나래가 먹교수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에게 "벨트한 것부터가 자세가 안 돼있다. 먹다가 얇은 벨트가 뱃살에 끼인다고 생각해봐라"고 패션을 지적했다.

이어 "예전에 팬티를 잘못 입어서 팬티가 칼날처럼 됐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멍이 들어있더라. 줄이 생겼더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저희는 먹방을 하면 기본적으로 고무줄 바지를 입는다. 벨트가 살을 밀어서 인두로 지진 것처럼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