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더 글로리' 파트2가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며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1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TOP 3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세계 26개국 1위에 올랐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칠레 볼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와 브라질 터키에서 2위, 미국 3위, 영국과 독일 4위 등 주요 국가에서 순위권을 휩쓸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파트2에서는 그동안 치밀하게 준비해온 동은(송혜교 분)의 복수, 그리고 연진과 학폭 가해자들의 비극적 최후가 그려졌다. 김은숙 작가의 흡입력 강한 대사와 스토리, 그리고 송혜교와 배우들의 열연이 그려지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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