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역시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다. '더 글로리'가 글로벌 2위에 올랐다.
1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는 전날 기준 766점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TOP 2위에 올랐다.
앞서 파트2 공개 즉시 전 세계 3위에 올랐던 '더 글로리'는 하루 만에 한 계단 상승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을 포하해 일본,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와 프랑스에서 2위, 영국과 미국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일 공개된 파트2에서는 그동안 치밀하게 준비해온 동은(송혜교 분)의 복수, 그리고 연진(임지연 분)을 비롯한 학폭 가해자들의 비극적 최후가 그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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