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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스컹크 복면 벗은 주원, 비주얼 쇼크 '멋짐 장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

주원이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 역과 그의 부캐(부캐릭터) 스컹크를 오가는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는 복면에 가려진 스컹크의 본 모습이 드러났다. 바로 문화재청의 '뺀질이'로 통하는 공무원 황대명(주원 분)이 문화재 도둑으로 알려진 스컹크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

와이어를 타고 살포시 발을 디딘 곳은 누군가 잃어버린 문화재들을 숨겨놓은 비밀스러운 장소로 추정되고 이곳에서 스컹크이자 황대명의 시선은 더욱 예사롭지 않게 빛난다. 스컹크의 발자취가 외부로부터 적시된 듯 거대한 서치라이트가 비추어도 그 눈빛에는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

무엇보다 오차 없는 행동력만큼이나 반듯한 외모와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다부진 자태 등 비주얼적으로도 멋짐이 폭발한다. 이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통해 한층 더 세련된 매력으로 수놓을 그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과연 한량 타이틀 대회를 열면 따 놓은 당상일 것만 같은 캐릭터 명확한 황대명이 자신의 밤시간을 활용해 낮과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지, 더불어 그가 터는(?) 물건들은 어떤 값어치를 담고 있는 것인지 기대가 더해진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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