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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측 "경비원 갑질 의혹 사실무근, 변호사 선임 법적대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2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유연석이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게시물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유연석이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이어 "현재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작성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강경대응 방침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6~7년 전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했고, 당시 유연석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한 글이 게재됐다. 해당 작성자는 "어느 날 어두운 표정으로 집에 오셨고, 그달 경비원도 그만뒀다"라며 "그 후 TV에서 유연석 배우가 나왔고, 아버지는 표정이 일그러져 방에 들어갔다. 유연석이 아버지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영화 '멍뭉이'에 출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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