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송민호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YG 측은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린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과거 목 디스크 등을 앓았으며, 이로 인해 대체복무를 하게 됐다.
이로써 송민호는 이승훈과 김진우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됐다. 이승훈과 김진우는 복무를 마치고 위너로 복귀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송민호는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해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낙네' 등 솔로곡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송민호는 입대로 인해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하차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아쉽게도 마지막이다. 제가 (군대에) 다녀와야 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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