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찬원이 정동원을 선배님이라 불렀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9회 '어리다고 얕보지 마'에는 전유진, 오유진, 김다현, 김태연, 안율, 김유하 등 평균 연령 12.3세의 신동 가수 6인이 출격했다.
이날 이찬원은 출연자들을 보고는 "내가 키운 사람이다"라며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다. 이렇게 '불후의 명곡' 출연자로 보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보다는 데뷔 연차가 중요하다"라며 "저는 정동원 군 만났을 때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저보다 1년 빠르다"라고 했다. 이에 김준현은 "용돈도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다현은 "판소리 시작은 네 살인데 TV 데뷔는 5학년 때 '보이스트롯'으로 했다. 그럼 4년차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저도 4년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연은 "판소리 시작은 3살이다. 방송은 6살 때라 7년차다"라고 했고 이찬원은 일어나 90도 인사를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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