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온리원오브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금일 한 매체의 아이돌 멤버 기소 단독 보도 내용 관련해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공지 드린다"며 "해당 기사와 온리원오브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추후 온리원오브에 관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신문은 6인조 보이 그룹 멤버 A씨가 같은 그룹 멤버 B씨를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이후까지 3년간 강제 추행하고 유사 강간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A씨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숙소와 연습실 등에서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측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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