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도연 주연 '길복순'이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길복순'(감독 변성현)은 공개 3일만에 1천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31일 공개된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도연과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이연 등이 출연했다.
전도연은 킬러이자 싱글맘인 길복순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섹시하면서도 멋진 액션 연기로 막강한 파워를 보여준다. '칸의 여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적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의 한계 없는 변신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전도연을 비롯해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 등이 출연한 '비상선언'은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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