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패밀리' 장혁이 9년만에 재회한 장나라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 제작발표회에서 장혁은 "이 드라마를 선택할 때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나오는 만큼 안할 수가 없었다"면서 "딱 하나 걸린게 눈썹실종 씬이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썹 분장을 하고 그렸다. 도전이었다"라고 했다.
이날 장혁은 "장혁표 코미디를 기대해도 되나"라는 MC의 질문에 "그럼요. 장나라가 옆에 있잖아요"라고 단단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9년만에 재회한 '흥행 커플' 장혁, 장나라의 네번째 작품이다.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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