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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닥터 차정숙', '모범택시2' 종영 높은 벽…4.9%로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닥터 차정숙'이 '모범택시2' 종영 속 5%에 가까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9%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5.5%다.

'닥터 차정숙'이 4.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사진=JTBC]

이는 전작 '신성한 이혼'의 첫 방송 시청률 7.3%, 마지막 회 시청률 9.5% 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21%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이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덜 받게 됐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출연한다.

엄정화는 오랜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차정숙을, 김병철은 차정숙의 깐깐하고 예민한 남편이자 철두철미한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를 연기한다.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는 명세빈이,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은 민우혁이 맡았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엄정화가 차정숙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전국 기준 18.3%, MBC '조선변호사'는 2.2%, '모범택시2'는 21%,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3.2%의 시청률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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