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자기소개 후 로맨스 대혼란…"현타 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 14기가 자기소개 이후 로맨스 대혼돈을 예고했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에서는 소름 돋게 달라진 '솔로나라 14번지' 분위기가 공개된다.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은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한 솔로남은 "심경의 변화보다는 생각의 변화"라며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더라. 혼돈을 맞아버렸어"라고 머리를 감싸쥔다. 다른 솔로남들 역시 "부담이 되니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떨군다.

솔로녀들도 확 바뀐 속마음을 하나둘씩 밝힌다.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시니컬하게 말한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현타가 왔어. 기분이 확 상했어"라고 토로한다. 과연 급변한 로맨스 기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